가을, 탈 거라면 제대로 타볼까? 🍂

2024-09-26


조금씩 선선해지는 공기와 함께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이에요.

그런데 가을을 탄다는 말이 괜히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정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은 이런 혼자만의 시간을 더 깊이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아이템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혼자 보내는 시간이야말로 나에게 가장 소중한 법이니까요. 🍂



1. Raffia Coaster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 티타임이 빠질 수 없죠.

내가 마시고 싶은 차 혹은 커피를 골라, 오직 나를 위해 물을 끓이고, 음료를 준비하는 그 시간이 참 편안해요.

그 소중한 시간에 한 스푼 가을을 더해줄 코스터예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인테리어를 바꾸긴 쉽지 않기에, 가을의 색을 담아 만든 것 같은 코스터로 계절감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2. Stamford Incense

여름이 끝나감과 동시에 서랍에 넣어두었던 인센스를 하나씩 꺼내고 계시진 않나요?

스템포드 인센스는 텁텁하고 무거운 향이 아닌, 산뜻하고 가벼운 향이 특징이라 딱 요즘과 같은 날씨에 사용하기 좋아요.

그중에서도 릴렉싱 향은 긴장을 풀어주고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 자주 찾게 되는 향이에요.


3. Boots Vase

계절이 바뀌는 걸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건 뭐니 뭐니 해도 꽃과 식물이겠죠.

요즘 길거리만 걸어도 은행이 떨어지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게 보여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계절에 맞는 꽃을 사 Boots Vase에 한가득 채워보세요. 공간이 가을로 물드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4. Latte Mug

쌀쌀한 날씨가 느껴질 때면 왜인지 따뜻한 라떼 한 잔이 생각나더라고요.

이름과 같이 라떼 한 잔이 딱 들어가는 사이즈의 머그예요.

컬러마저 따뜻한 가을을 닮아있는 머그는 라떼를 먹을 때면 짝꿍처럼 찾게 될 것 같아요.


5. 잔물결 Plate

바쁜 일상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죠.

하지만 거창할 거 없이 매일 보내는 식사 시간에서도 나만의 시간을 찾을 수 있답니다.

가을 제철 채소로 나를 위한 한 끼를 요리하고 싶네요. 

잔물결이라는 플레이트 이름과 같이 테이블 위에 잔잔한 리듬을 더해주면서 말이에요. 🎶



혼자만의 시간에 이렇게 한 가지 아이템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깊이감을 줄 수 있어요.

나만의 시간에 수풀의 아이템이 조금이라도 온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가온 가을, 우리 함께 깊이 있는 가을을 타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