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 패밀리 분들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수풀은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고, 그 경험들이 모여 더 행복한 하루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 행복을 캐치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런 사소한 행복을 어떻게 하면 잘 수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행복 일기’라는 주제가 떠올랐어요.
행복을 지원하는 수풀에서는 매월 멤버들의 행복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만은 않은 행복을 함께 살펴봐 주시며, 패밀리 분들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행복도 자주 마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Jihyun

얼마 전 집에 새로 들인 로즈마리가 폭풍 성장을 했어요.
요리 할 때 열심히 사용했는데도 쑥쑥 자라난 덕에, 로즈마리 이발도 해줄 겸- 여름 준비도 할 겸- 스머지 스틱을 만들었어요.
오랜만에 집에서 뭔가를 만들고 있으니 뿌듯함과 행복함이 동시에 차오르더라고요. 게다가 직접 키운 로즈마리니까 더욱요!
로즈마리 스머지 스틱이 올 여름 벌레를 잘 막아주지 못하더라도 속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이 날 만드는 행복을 느꼈으니까요. ✂️
👩 Chaeyoung
저에게 5월은 ‘집에서의 행복’을 천천히 배워가는 시간이었어요.
엄청난 밖순이(?)였던 저는 잠을 자는 시간을 빼고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였는데요.
어느 날 집에서 나만을 위한 완전한 휴식을 보내고 나니, 집에서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요즘은 집에서 무언가를 사부작사부작거리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어요.
양파 장아찌도 담그고, 당근 라페도 만들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들을 예쁜 그릇에 담아 먹는 순간이 요즘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한답니다.
👩 Jiwoo
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멀구슬나무’를 보며 느껴요.
은은한 연보랏빛 꽃들이 마치 유화로 그린 듯 피어나는 멀구슬나무를 길에서 마주할 때 참 행복하더라고요.
멀구슬나무를 찾으며 주변을 더 둘러보게 되는 게 요즘 저의 행복이에요.
👩 Yebin
일기 쓰기는 저의 오랜 루틴이에요.
쉬는 날 이불 빨래를 한 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타 마시며 일기를 쓰는 시간이 저에겐 하나의 행복이에요.
일기를 쓰는 시간이 좋은 이유는, 지나온 날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늘 좋은 날만 있는 것도, 그렇다고 계속 힘든 날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걸 일기를 쓰며 깨닫게 돼요.
그래서인지 어떤 순간이 와도 너무 깊이 빠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고요.
미래를 기대하며 내가 바라는 것들을 적어두고 나중에 앞 장을 펼쳐 읽어보면 비슷하게라도 이루어진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자주 글로 남겨두려고 해요.
이번 달도 일기를 쓰며 5월의 추억을 잘 남기고, 앞으로의 나를 계획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 ✍️
👩 Jiyeong

저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최근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있는 장소에 다녀왔어요.
넓은 마당에서 바비큐도 하고, 불멍도 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던 중 비가 살짝 내리는 거예요.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마당에 다 같이 둘러앉아 빗소리를 듣는데,
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그 순간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 Mina

어느 주말, 문득 스콘이 만들고 싶어졌어요.
레시피를 하나씩 따라가며 반죽을 하고, 오븐 앞에 앉아 반죽이 구워지는 걸 바라보고 있으니 은근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고요한 공기와 따뜻한 오븐 덕에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기도 하고요.
조금은 어설픈 손길로 구워낸 스콘이었지만,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고, 그 시간이 괜히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정성 들여 만든 무언가를 함께 나누는 일은 늘 생각보다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 Kyungmi
청량한 초여름 날씨에 일부러 가는 길을 돌고 돌아 더 걸었던 날이었어요.
점점 짙어지는 녹음과 선선한 바람이 자꾸만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 걷기만 해도 행복하다는 말이 자꾸 튀어나오더라고요.
매일 걷던 길인데 날씨 하나만으로 달라지는 날들이 신기하면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소하지만 짙은 행복을 남겨주는 5월의 시간을 더욱 소중히 채워갔던 하루였네요.
여기까지 수풀 멤버들의 지난달 행복을 이야기해 보았어요.
이렇게 행복을 사진으로 찍고, 글로 적다 보니 정말 더 행복해진 거 있죠?
수풀 패밀리 분들께서도 저희의 행복을 보며 조금이나마 행복이 차오르셨길 바라며,
그럼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풀 패밀리 분들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수풀은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고, 그 경험들이 모여 더 행복한 하루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 행복을 캐치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런 사소한 행복을 어떻게 하면 잘 수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행복 일기’라는 주제가 떠올랐어요.
행복을 지원하는 수풀에서는 매월 멤버들의 행복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만은 않은 행복을 함께 살펴봐 주시며, 패밀리 분들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행복도 자주 마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Jihyun
얼마 전 집에 새로 들인 로즈마리가 폭풍 성장을 했어요.
요리 할 때 열심히 사용했는데도 쑥쑥 자라난 덕에, 로즈마리 이발도 해줄 겸- 여름 준비도 할 겸- 스머지 스틱을 만들었어요.
오랜만에 집에서 뭔가를 만들고 있으니 뿌듯함과 행복함이 동시에 차오르더라고요. 게다가 직접 키운 로즈마리니까 더욱요!
로즈마리 스머지 스틱이 올 여름 벌레를 잘 막아주지 못하더라도 속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이 날 만드는 행복을 느꼈으니까요. ✂️
👩 Chaeyoung
저에게 5월은 ‘집에서의 행복’을 천천히 배워가는 시간이었어요.
엄청난 밖순이(?)였던 저는 잠을 자는 시간을 빼고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였는데요.
어느 날 집에서 나만을 위한 완전한 휴식을 보내고 나니, 집에서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요즘은 집에서 무언가를 사부작사부작거리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어요.
양파 장아찌도 담그고, 당근 라페도 만들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들을 예쁜 그릇에 담아 먹는 순간이 요즘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한답니다.
👩 Jiwoo
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멀구슬나무’를 보며 느껴요.
은은한 연보랏빛 꽃들이 마치 유화로 그린 듯 피어나는 멀구슬나무를 길에서 마주할 때 참 행복하더라고요.
멀구슬나무를 찾으며 주변을 더 둘러보게 되는 게 요즘 저의 행복이에요.
👩 Yebin
일기 쓰기는 저의 오랜 루틴이에요.
쉬는 날 이불 빨래를 한 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타 마시며 일기를 쓰는 시간이 저에겐 하나의 행복이에요.
일기를 쓰는 시간이 좋은 이유는, 지나온 날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늘 좋은 날만 있는 것도, 그렇다고 계속 힘든 날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걸 일기를 쓰며 깨닫게 돼요.
그래서인지 어떤 순간이 와도 너무 깊이 빠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고요.
미래를 기대하며 내가 바라는 것들을 적어두고 나중에 앞 장을 펼쳐 읽어보면 비슷하게라도 이루어진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자주 글로 남겨두려고 해요.
이번 달도 일기를 쓰며 5월의 추억을 잘 남기고, 앞으로의 나를 계획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 ✍️
👩 Jiyeong
저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최근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있는 장소에 다녀왔어요.
넓은 마당에서 바비큐도 하고, 불멍도 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던 중 비가 살짝 내리는 거예요.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마당에 다 같이 둘러앉아 빗소리를 듣는데,
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그 순간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 Mina
어느 주말, 문득 스콘이 만들고 싶어졌어요.
레시피를 하나씩 따라가며 반죽을 하고, 오븐 앞에 앉아 반죽이 구워지는 걸 바라보고 있으니 은근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고요한 공기와 따뜻한 오븐 덕에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기도 하고요.
조금은 어설픈 손길로 구워낸 스콘이었지만,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고, 그 시간이 괜히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정성 들여 만든 무언가를 함께 나누는 일은 늘 생각보다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 Kyungmi
청량한 초여름 날씨에 일부러 가는 길을 돌고 돌아 더 걸었던 날이었어요.
점점 짙어지는 녹음과 선선한 바람이 자꾸만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 걷기만 해도 행복하다는 말이 자꾸 튀어나오더라고요.
매일 걷던 길인데 날씨 하나만으로 달라지는 날들이 신기하면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소하지만 짙은 행복을 남겨주는 5월의 시간을 더욱 소중히 채워갔던 하루였네요.
여기까지 수풀 멤버들의 지난달 행복을 이야기해 보았어요.
이렇게 행복을 사진으로 찍고, 글로 적다 보니 정말 더 행복해진 거 있죠?
수풀 패밀리 분들께서도 저희의 행복을 보며 조금이나마 행복이 차오르셨길 바라며,
그럼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