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변덕을 부리더니 오랜만에 해를 따뜻하게 비춰주길래 ‘아, 오늘은 꽃을 사야 하는 날이야!’ 하곤 출근길에 재빠르게 꽃을 구매했답니다.
날이 좋으니 이렇게 선명하게 눈이 묻은 한라산이 보이더라고요.
제주 여행 계획이 있으신 패밀리 분들이 있다면 겨울의 한라산 너무나 추천드려요..! (수풀 멤버의 사심이 담긴.. 여행 코스 추천🗻)
쨍하게 들어오는 햇빛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줘요.
오늘은 햇빛만큼이나 따뜻한 컬러의 꽃들을 준비했어요.
파니쿰 : 애수
거베라 : 신비, 수수께끼
노란색(거베라 스파이더 미니) : 행복, 우정
분홍색(거베라 파스니티) : 사랑, 감사
거베라는 종류가 많고 꽃 색깔에 따라 꽃말도 다르다고 해요.
그리고 겨울에 피는 꽃이라 추위에도 강하다고 하더라고요.
추위를 이기지 못해 빠르게 시들어버리는 꽃이 걱정이셨다면, 색깔별로 다른 거베라를 마음에 드는 꽃말에 따라 골라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Terre et terre의 Brutal Mug 시리즈는 보통 컵으로 많이 사용하시지만,
저는 이렇게 화병으로 활용해 꽃을 한가득 담아 연출하는 것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건축물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진 반듯한 디자인과 흐드러지게 담긴 꽃의 언밸런스한 조화가 공간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Route Ceramic의 화병은 매번 이달의 꽃 포스팅이 올라올 때마다 등장하는 수풀 멤버들의 애정템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삐죽삐죽 솟아있는 거베라와 자연스러운 곡선이 함께 어우러지며 꽃의 우아함을 배로 만들어주는 게 느껴져요.
꽃집에서 분홍색의 거베라 파스니티를 고를 때 이미 머릿속으로 이 Karnak 화병이 떠오른 거 있죠?
함께 매치했더니 빈티지한 색감 덕에 역시나 거베라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집에 있는 화병을 생각하며 꽃을 고르는 일은 꽤나 로맨틱한 것 같아요.
식물을 정리하며 꺾이거나 잘려나간 짧은 꽃들은 Yerim Piece의 Waving Long Arm Cup에 담아주었어요.
꽃차가 생각나기도 하고, 작은 연못이 생긴 것 같은 기분도 들더라고요.
꼭 화병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집에 있는 보울이나 컵으로 화병과 같이 연출할 수 있어요.
우리 함께 하나의 작은 연못을 만들어봐요 :)
이번 주부터는 다시 추위가 찾아온다고 해요.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으니 수풀 패밀리 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새해 보내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우리!🧧 Happy New Year!✨
활용된 아이템 바로가기 👇🏻
Terre et terre) Brutal Mug 03
Route ceramic) Flor Vase 01
Route ceramic) Karnak 01
Yerim piece) Waving Long Arm Cup - White
요즘 날씨가 변덕을 부리더니 오랜만에 해를 따뜻하게 비춰주길래 ‘아, 오늘은 꽃을 사야 하는 날이야!’ 하곤 출근길에 재빠르게 꽃을 구매했답니다.
날이 좋으니 이렇게 선명하게 눈이 묻은 한라산이 보이더라고요.
제주 여행 계획이 있으신 패밀리 분들이 있다면 겨울의 한라산 너무나 추천드려요..! (수풀 멤버의 사심이 담긴.. 여행 코스 추천🗻)
쨍하게 들어오는 햇빛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줘요.
오늘은 햇빛만큼이나 따뜻한 컬러의 꽃들을 준비했어요.
파니쿰 : 애수
거베라 : 신비, 수수께끼
노란색(거베라 스파이더 미니) : 행복, 우정
분홍색(거베라 파스니티) : 사랑, 감사
거베라는 종류가 많고 꽃 색깔에 따라 꽃말도 다르다고 해요.
그리고 겨울에 피는 꽃이라 추위에도 강하다고 하더라고요.
추위를 이기지 못해 빠르게 시들어버리는 꽃이 걱정이셨다면, 색깔별로 다른 거베라를 마음에 드는 꽃말에 따라 골라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Terre et terre의 Brutal Mug 시리즈는 보통 컵으로 많이 사용하시지만,
저는 이렇게 화병으로 활용해 꽃을 한가득 담아 연출하는 것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건축물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진 반듯한 디자인과 흐드러지게 담긴 꽃의 언밸런스한 조화가 공간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Route Ceramic의 화병은 매번 이달의 꽃 포스팅이 올라올 때마다 등장하는 수풀 멤버들의 애정템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삐죽삐죽 솟아있는 거베라와 자연스러운 곡선이 함께 어우러지며 꽃의 우아함을 배로 만들어주는 게 느껴져요.
꽃집에서 분홍색의 거베라 파스니티를 고를 때 이미 머릿속으로 이 Karnak 화병이 떠오른 거 있죠?
함께 매치했더니 빈티지한 색감 덕에 역시나 거베라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집에 있는 화병을 생각하며 꽃을 고르는 일은 꽤나 로맨틱한 것 같아요.
식물을 정리하며 꺾이거나 잘려나간 짧은 꽃들은 Yerim Piece의 Waving Long Arm Cup에 담아주었어요.
꽃차가 생각나기도 하고, 작은 연못이 생긴 것 같은 기분도 들더라고요.
꼭 화병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집에 있는 보울이나 컵으로 화병과 같이 연출할 수 있어요.
우리 함께 하나의 작은 연못을 만들어봐요 :)
이번 주부터는 다시 추위가 찾아온다고 해요.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으니 수풀 패밀리 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새해 보내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우리!🧧 Happy New Year!✨
활용된 아이템 바로가기 👇🏻
Terre et terre) Brutal Mug 03
Route ceramic) Flor Vase 01
Route ceramic) Karnak 01
Yerim piece) Waving Long Arm Cup - White